‘2025 제20회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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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20회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이모저모
칼럼니스트 서인환 입력 2025.06.11 09:13

‘2025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부스 전경. ©서인환
【에이블뉴스 서인환 칼럼니스트】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5 제20회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지난 10일부터 양재동 aT센터의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박람회 전시 주제는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이다.
이 행사의 마스코트는 장애인 고용을 지키는 든든한 보더콜리 보안관 ‘장고’와 사고를 당해 귀에 상처가 있지만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다재다능한 ‘고용이’다.
전시장 내 무대에서는 보조공학 국제심포지엄과 인식개선 퀴즈, 한빛예술단의 브라스 앙상블과 DTL 밴드의 멋진 공연이 있었다.
전시장 내 무대에서는 보조공학 국제심포지엄과 인식개선 퀴즈, 한빛예술단의 브라스 앙상블과 DTL 밴드의 멋진 공연이 있었다.
전시 부스는 오픈 특별관 부스와 체험공간, 장애 유형이나 보조공학기기 기능별 부스로 구성되어 있었다.
전시 부스는 시각장애는 고등색, 청각장애는 푸른색, 청각장애는 파란색, 체험관은 보라색으로 구분하기 쉽게 되어 있었다.
전시 부스는 시각장애는 고등색, 청각장애는 푸른색, 청각장애는 파란색, 체험관은 보라색으로 구분하기 쉽게 되어 있었다.
시각장애 관련 부스 12개, 지체장애 관련 부스 15개, 청각장애 관련 부스 7개, 체험관 부스는 10개였으며 기타 부스는 6개였다.
관람객은 부스 안내도를 따라 코스를 부스를 다 돌면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경품을 주는 스탬프 투어 행사로 진행되어 사람들이 흥미로워했다.
관람객은 부스 안내도를 따라 코스를 부스를 다 돌면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경품을 주는 스탬프 투어 행사로 진행되어 사람들이 흥미로워했다.
특별관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오텍, 복지프랜드, 주)기아 등 장애인 차량과 사업장에서 화물을 자동으로 이동시켜 주는 로봇 등을 볼 수 있었다. 체험관은 국립재활원의 장애인 운전면허와 보조기기 상담, 장애인 e스포츠, 발달장애인 교구와 예술 체험 등이 있었다.
전시 품목들은 확대경,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점자단말기, 스마트 글라스, 점자 출력기, 보청기, 수어통역기, 음성유도기, 하이패스 단말기,
기립형 휠체어, 높낮이 테이블, 특수마우스와 키보드, 스위치, 휠체어 등받이, 욕창방지 매트와 방석, 휄체어 추진기, 특수의자, 차량개조 용품,
의사소통기기, 장애인용 스마트워치 등 매우 다양했다.
인상 깊었던 전시 부스를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작심렙에서는 인비전글레스를 전시했는데 시각장애인이 안경을 쓰면 인공지능이
인상 깊었던 전시 부스를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작심렙에서는 인비전글레스를 전시했는데 시각장애인이 안경을 쓰면 인공지능이
카메라로 눈을 보듯이 설명을 해 주는 안경이었다. 주) 엠브아이에서는 시각장애인용 스마트폰을 출시했는데,
그동안 폴더폰 기성 제품에 시각장애인 소프트웨어를 탑재하는 방식에서 기기가 단종되어 서비스가 중단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자체 생산한 폰이었다.
주)리보에서는 리보25라는 간편 휴대용 키보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시각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리보35,
주)리보에서는 리보25라는 간편 휴대용 키보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시각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리보35,
블루투스 리모컨을 이용하여 확대독서기를 조정하는 장치 리보텝도 선보였다.
주)어니스트비전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근로자지원 보조공학기기 사업과 관련 주)에프에스텍이라는 별도의 회사명을 사용하는데,
주)어니스트비전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근로자지원 보조공학기기 사업과 관련 주)에프에스텍이라는 별도의 회사명을 사용하는데,
확대독서기와 노트북에 점자 패드를 부착한 뉴포트브레일을 전시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에서는 입체복사기와 점자 번역 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에서는 입체복사기와 점자 번역 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휴먼케어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근로자 보조공학기기 지원 품목에 선정된 음성유도기와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를 전시했다.
이제 장애인 근로자라면 하이패스는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전시된 음성유도기의 특징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데, 종전에는 리모컨을 눌러 확인하는 반면,
자동으로 주위에 음성유도기가 있으면 알려준다.
점자와 보는 글을 동시에 인쇄하는 기기나 점자명함 인쇄기 등도 관심을 끌었다.
주)엑스퍼트아이엔씨에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안경을 전시했고,
주)엑스퍼트아이엔씨에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안경을 전시했고,
오티콘코리아와 주)건융에서는 난청인을 위한 청취보조장치를 선보였다.
주)일페케이에스는 의사소통기기나 시각강애인을 위한 확대독서기, 지체장애인을 위한 높낮이 테이블 등 종합적인 전시를 보여 주었다.
주)네오에이블에서는 휠체어를 탄 상태에서 몸무게를 측정하거나 진동으로 운동을 돕는 기기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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