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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보행 시간 '맞춤 안내' 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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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보행 시간 '맞춤 안내' 기능 도입

 

임보연 기자 입력 2026.01.13 오후 2:53   수정 2026.01.13 오후 2:54

 

의견 반영, 버튼 위치 조정·알림음 스피커 추가…표준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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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맞춤 안내' 기능을 포함한 표준규격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정안은 음향신호기 기능개선 시범운영 결과와 시각장애인의 의견을 반영했다.

주요 내용은 ▲ 보행 대기와 횡단 가능 시간(보행 잔여 시간) 숫자 음성 안내 기능 ▲ 반경 5미터

내외에서만 버튼 위치를 알리는 기능 ▲ 야간 음량을 낮춰 소음을 줄이는 내용 ▲ 왕복 6차로 이상

도로에서 건너편에서도 안내음을 인지할 수 있도록 마주 보는 스피커(대향 스피커) 추가 설치를 권

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시범운영은 2024년 정부서울청사별관 사거리와 경복궁역 일대 왕복 9차로 구간 등에서 개선형 음

향신호기를 설치해 진행했다.

공단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력해 시각장애인이 직접 현장 평가에 참여하도록 했으며, 개선

된 장치를 체험한 의견과 함께 약 400명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개정안이 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채택돼 전국 확대와 후속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경찰청과 지방자치단체, 시각장애인 단체와 협력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https://media.naver.com/press/001) 

 

기사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844444?lfrom=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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